팔월의 마지막날 내리는 비는
여름비인지 가을비인지?
올여름 민어회 한번 먹자고 말만 하다,
마지막 날 실행에 옮겼다.
인천의 신포시장을 가려니,
만날 때부터 햇갈렸다.
용산에서 급행을 타자고 하여,
용산출발시간과 동인천 만나는 시간을
카톡으로 올렸는데,
그만 용산출발시간을
동인천도착시간으로 올렸다.
자세히 보면 착오를 발견할 수 있으련만,
카톡올리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맛들이 갔다.
결국 한참 쇼를 하여
동인천역에서 계획보다
30분 늦게 만났다.
그나마 다행,
잘못했으면 한시간 늦어질 것을.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신포시장 민어골목 부광횟집에서
민어회와 민어지리탕을 게걸스럽게 해치웠다.
민어부침, 새우, 민어부레, 홍어회 등
배려있는 서비스도 받고.
1인당 25천에 맛갈난 음식이었다.
식사후 빗속을 뚫고
시장의 공갈빵, 차이나타운
십리향의 화덕만두를 맛보았으나,
배가 불러 공화춘의 짜장면은 생략하였다.
중국의 세가 쎄져서 그런지
차이나타운은 화려하게 변신을 하고 있었다.
시에서 관광특구로 지정한 효과도 있고.
마나님들께 드린다고
공갈빵, 화덕만두, 월병봉지 들고,
자유공원에 올라 맥아더원수에게
인사드리고.
요즈음 인천상륙작전 영화가 뜬다는데~
지하철에서도 희희덕거리며 귀경하여서는
간단한 저녁들고 예술의 전당으로.
모교의 합창단 포스메가의 합창을 들었다.
가장 박수를 많이 받은 것은
고교후배 김광석이 불렀던
이등병의 편지.
논산훈련소가 생각났고
하모니카소리 마음을 울렸다.
여름비인지 가을비인지?
올여름 민어회 한번 먹자고 말만 하다,
마지막 날 실행에 옮겼다.
인천의 신포시장을 가려니,
만날 때부터 햇갈렸다.
용산에서 급행을 타자고 하여,
용산출발시간과 동인천 만나는 시간을
카톡으로 올렸는데,
그만 용산출발시간을
동인천도착시간으로 올렸다.
자세히 보면 착오를 발견할 수 있으련만,
카톡올리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맛들이 갔다.
결국 한참 쇼를 하여
동인천역에서 계획보다
30분 늦게 만났다.
그나마 다행,
잘못했으면 한시간 늦어질 것을.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신포시장 민어골목 부광횟집에서
민어회와 민어지리탕을 게걸스럽게 해치웠다.
민어부침, 새우, 민어부레, 홍어회 등
배려있는 서비스도 받고.
1인당 25천에 맛갈난 음식이었다.
식사후 빗속을 뚫고
시장의 공갈빵, 차이나타운
십리향의 화덕만두를 맛보았으나,
배가 불러 공화춘의 짜장면은 생략하였다.
중국의 세가 쎄져서 그런지
차이나타운은 화려하게 변신을 하고 있었다.
시에서 관광특구로 지정한 효과도 있고.
마나님들께 드린다고
공갈빵, 화덕만두, 월병봉지 들고,
자유공원에 올라 맥아더원수에게
인사드리고.
요즈음 인천상륙작전 영화가 뜬다는데~
지하철에서도 희희덕거리며 귀경하여서는
간단한 저녁들고 예술의 전당으로.
모교의 합창단 포스메가의 합창을 들었다.
가장 박수를 많이 받은 것은
고교후배 김광석이 불렀던
이등병의 편지.
논산훈련소가 생각났고
하모니카소리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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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댓글
곽선희
인생을 멋지게 살아 가시는것같습니다인생길 동행하는 친구들도 보배중의 보배이지요!
박수~ ~ ~
2016년 9월 1일 오후 08:13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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