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뒤돌아보기 달력한장 남은 한해 아쉬움이 남는다 12월엔 보고픈 사람도 많아지고 12월엔 그리워지는 사람도 많다 눈내리는 12월이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새로운 해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용혜원의 '12월엔') (올리비에 크리스타나, 형상들) 12월 모임이 23개. 뉴질랜드에서 온 친구, 고향의 .. 걸어온 길 2018.12.29
쌍알(2016.4.30) 두달이 다 되었던가? 정지형친구가 경영하던 한신부화장에 불이 닜다고 언론에 보도된 것이. 친구 부인이 작은 아들과 함께 경영하는 식당을 오늘(4/30)에서야 찾아 보았다. 재혁 경희친구와 동부인하여, 위로차. 식당은 안성 원곡면 성은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리를 잡은 것같아 다.. 걸어온 길 2017.08.20
산촌칩거3 아침 지붕을 보니 웬 연기? 8월에도 16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니, 아침햇살에 이슬이 증발하는 것이 보입니다. 8/14일 아침 반가운 손님이 왔다하여 나가보니, 이영선친구였습니다. 친구부인과 이집 정사장부인과는 사촌지간. 부부가 드라이브나왔다, 어제 밤 늦게 들려 바로 옆방에서 잤다.. 걸어온 길 2017.08.20
산촌칩거2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앞산(가리왕산,중왕산줄기)의 변화를 즐기는 일입니다. 구름이 마을 아래까지 내려오는 날도 있고. 안개 자욱한 날도 있고요. 깊은 산골이라 아침부터 쨍한 날은 드뭅니다. 달맞이꽃은 어디서나 볼 수 있죠. 한자로는 야래향. 달맞이꽃은 기다림에 지쳐, 요즈음은 .. 걸어온 길 2017.08.20
산촌칩거(2015.8.6) 한달 집 떠나 생활하는 것이 처음인 것같습니다. 물론 직장 때문에 홀로 지방생활한 것은 여러번이었지만요. 재수, 고시준비 등으로 떠난 적은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그러면, 마님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요 라고 대답했지만, 홀로 사는 연습? 심한 병이라도 들으면 시험삼아.. 걸어온 길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