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눈앞에 두고. 친구는 여전히 반갑게 맞이했지만역은 많이 변했다. 맹주상시인(1962-)의 '레인코트', '온양에서'두 시비가 새로 서있고. 이성계의 조강지처 신의왕후 한씨,정종의 비 정안왕후 김씨, 태종의 아내 원경왕후민씨가 총 출동한 '온양에서'. 옛날엔 온양이 신혼여행지였지,온천 때문에. 새로운 홍보물,우리는 조용필의 '바운스'를 떠올렸고.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킬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정마니김밥, 이마트에서점심때 먹을 음식을 준비. 정을 많이 넣은 김밥. 1414년(태종 14) 덕산에서 충청도병마절도사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