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태풍 소용돌이 속에 성균관 산책 (차건동친구의 히말라야 무스탕계곡 사진) 9/7(토) 우리는 토요산행 대신 혜화역에 10:30분 모여 성균관을 찾았다. 류재명친구가 그곳에서 문화해설사로 봉사하고 있는 곳. 두 걸물이 나라안을 요동치게 하고 있고, 태풍 링링(홍콩에서 제출한 소녀의 애칭)이 3시경 서울 도착 예정. 홍콩도 .. 모임 2019.09.10
남산 벗꽃은 아직이지만 3/3(수) 꽃샘 추위가 풀리는 날, 회현역에서 원우회 회원 8명이 만났다. 원당골에 뿌리를 둔 모임. 서울의 하늘이 가을하늘 같았다. 류사무총장이 간식으로 준비한 홍삼절편. 겨울나시느라 수고들 하셨다고. 남산 오르는 남산오르미승강기 앞, 젊은 여선생, 손짓 발짓으로 열심히 애들한테 .. 모임 2019.04.04
민어와 포스메가(2016.8.31) 카카오스토리 검색채널, 태그, 장소 검색검색 검색검색 결과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검색 결과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로그인 이윤희 2016년 9월 1일 오후 04:02 - 수정됨 친구공개 나만보기 필독 0명 편한친구공개 질문자와 나만보기 게시글 설정 변경친구신청 .. 모임 2017.08.20
한여름밤의 향연(2010.7.5) 7월3일(토) 다섯시 되니, 홍천 모곡 종석이네 자연농원, 서른 명 가까이 친구들이 모였다. 걱정하던 장마는 잠시 휴식을 취했는지, 족구하기 좋은 날씨였다. 헛발질의 향연이라할까. 축구선수 재완이도 예외가 아니었지. 먼 훗날 우리의 시야가 흐려지고, 친구들 하나 둘 시야를 벗어나겠.. 모임 2017.08.04
대목은 비바람을 좋아해(2010.7.2) 내일(7/3)은 홍천 모곡에서 여름 동창회를 하는 날인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로 들어선 모양이다. 작년여름 모곡모임때도 폭우가 쏟아져, 앞길을 분간하기 힘들었지만, 좋은 여름밤이었다. 멍멍탕 실컷 먹고, 물고기 잡아 어죽도 끓여먹고, 반가운 친구들의 얼굴은 홍조를 띠우고. 밖에.. 모임 2017.08.04
사랑하는 이에게(2009.12.21) 지난주 sbs노래자랑에 한 건장한 노신사 나오시더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열창했는데, 두번이나, "땡". 사회자가 그의 기상을 가상히 여겨 기회를 두번이나 주었는데도. 도저히 빠른 곡조를 맞출 수가 없었다. 사회자의 더 할말이 없냐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하고 결혼할꺼.. 모임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