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변함없이 올해도 봄은 왔고, 백가지 꽃향기가 마음에 가득하군요.
1. 구례, 하동은 이미 벗꽃이 만개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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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해의 유채 또한 봄을 밝게해주는군요.
3. 그런데 남해 보리암 동백의 철지난 느낌은 웬일이지요?
4. 거제 학동의 유채 향기 또한 진하고
5. 경주 보문단지, 김유신 장군묘, 반월산성의 벚꽃은 만개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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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엇보다도 경주 감포읍의 이견대 개나리에는 문무왕의 혼이 깃든 것 같았습니다.
1. 쌍계사 길가엔 웬 골동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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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제도의 일출 ,
3. 거제 서이말등대 앞 동백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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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도행 유람선의 핸들,
5. 모락모락 김나는 차 한잔,
6. 유람선의 창,
7. 이 모든 것이 나그네를 사색의 늪으로 빠지게 합니다.
1. 봄의 궁전에서 벚꽃기행을 마무리하자니
2. 꽃 피면 가슴 아픈 남자와
3. 꽃 피면 활짝 웃는 여자는
4. 외도의 배 두척같습니다.
5. 지금은 못잊는 어릴적 바다와
6. 양산 속 여인과
7. 달콤하던 솜사탕은
8. 이젠 끊어진 줄
9. 날개를 접고
10. 외로운 배 한척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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