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첫째날,
석탄이 우리경제의 원동력이었을 때 (1960-80년대),
광부의 삶, 그들의 일터 그리고 살던 모습을
돌아다보았습니다.
1. 광부와 그의 아내
2. 사북석탄유물보존관, 고한 한쇼에서 점심
-정선의 고한 사북의 인구는 한창시절 6만명이 넘었으나,
이제는 정선 전체가 4만명이 안되고, 고한 사북이 1만명.
2004. 10. 폐광
세탁시설
(정숙영님 사진)
3. 철암탄광역사촌
-한때 5만명이 넘었던 태백시의 철암인구는 이제 3천명이 안되고
태백시 인구는 4.9만명.
까치발 건물들
건물의 좁고 급한 계단
쪽방이 있는 건물
철암역 일제강점기에 건설한 선탄시설
4. 삼방길
과거 흥청거리던 시절의 생각 속에-
목물했던 우물
5. 샛들길
트럭행상에게서 양파를 사온 딸
옛날에는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녔다는데-
6. 철암 할매곱창집에서
갈매기살+소주 한 잔, 끝내주었다.
7. 빗속 귀로
거센 비는 기다리던 단비.
인줌예줌도 자리를 잡아간다.
'비는 몇도?'
'영도는 넘겠지.'
'비가 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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