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셋째날, 티엔안먼과 꾸꿍을 찾은 우리는, 최근 보기 드문 황사폭탄을 맞았죠.
17. 광장의 붉은 깃발은 우리 마음을 위축시켰고,
18. 그런데, 황사속 사진찍기대회인가요?
19. 꾸꿍에도 끊임없는 인파, 인파
20. 수 많은 궁궐건축에 얼마나 많은 아랫것들의 피와 땀이 흘렀을까요?
21. 먹을 땐 말이 필요없고,
22. 주방장도 바쁩니다.
23. 옆자리의 신혼부부 기분이 띵호와!
24. 비싼 극도 한편 보고(진미앤 디꾸어, 금면제국),
25. 베이징의 마지막밤, 달이 떴군요.
옛날 중국의 금나라는 신라왕족이 주축이 되어 세웠고, 청나라도 후금으로 나라를 시작했는데,
남북한 나누어진 우리나라에선 서로들 싸움만하고---
언젠가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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