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양평-원덕 벚꽃 출사 이후 처음 출사.10시 용산역에서 다섯 명 모여 용산역을 출발, 가을이 깊어져서인지 짧아진 해. 이런 곳에서 멀지않은 거리엔열차가 지나갈 때면 땡땡거리는 건널목. 옛날엔 기차길 옆 오막살이아기 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폭- 땡땡거리로 출사를 간다. 일요일이라 여유가 있는 역 주변.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모임때 이곳에서 영화를 본지도 오래되었다. 그리고 이용덕작가(1956-)의 '위대한 결집'군인의 강직함, 대한민국 용사의위대한 결집력을 표현. 요즈음 우리나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결집력. 자연스럽게 같이 개발될 동네. 땡땡거리가 어딘가 했더니매달 모임장소, 푸주옥(설렁탕집) 동네. 이 거리를 신용리단길이라 하기도.용리단길(테마거리)은 한강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