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역사문화예술 유람 6/9(토) 바람 부는 날, 우리들은 평창으로 도상탈출하였다. 횡성 새말에서 고속도로를 빠져 안흥 찐빵마을 지나, 문재터널을 벗어나, 눈에 익은 평창 방림 거쳐 평창읍으로. 1. 평창하면 고냉지채소, 산촌풍경, 평창강 그리고 평창사람들, 최근에는 동계올림픽이 관심사였지만. 평창의 인구.. 문화포럼 2018.06.12
도상탈출, 바야흐로 사진(익산 나들이) 모처럼 도상탈출하는 아침길(4/21,토)은 앞을 예측할 수 없고, 온통 잿빛. 우리의 화사한 봄하늘은 언제부터인지 실종된 것같다, 우리나라의 앞길이 그러하듯이. 600년 고도는 어둠에 묻혀있었고. 봄비가 자주 온 탓인지 익산 서북을 흐르는 금강은 물이 가득했다. 방문할 익산시 인구는 30.. 문화포럼 2018.04.24
도상탈출, 바야흐로 사진-6회 여행(화천) 2017.10,28 10/28(토) 구리아트홀에서 화천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홀안으로 들어가니 '유재하와 라흐마니노프' 실내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있었다. 이제 우리의 문화수준도 상당해졌구나. 우리시민의 의식수준도 향상되겠지? 우리를 태운 미니버스는 포천, 화천 경계의 광덕고개쉼터에 정.. 문화포럼 2017.10.29
도상탈출, 바야흐로 사진 2(2017.9.23) 강화도령이 살았던 강화읍 관청리 용흥궁 입구, 국내 굴지의 직물회사였던 심도직물(1947-2005)의 굴뚝이 남아있다. 심도는 강화 옛이름의 하나. 그 옆에는 김상용선생의 (1561-1637) 순절비. 문인이며 정치가였던 선생은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가 함락되자, 문루에 화약을 쌓고 자폭하였다. 몽.. 문화포럼 2017.09.25
도상탈출, 바야흐로 사진, 다섯번째 여행(김포,강화) 사진동호회의 5회째 여행, 9/23(토) 7시 구리를 떠날 때는 비가 오락가락. 회원들을 태우려고 한강을 왔다갔다 한 후, 버스는 한강을 따라 김포까지 달렸다. 우리는 문수산과 애기봉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문수산(376미터)은 김포 월곳면에 있고, 이북을 바라볼 수 있으며 강화도 갑곶진을 .. 문화포럼 2017.09.25
꽃과 낙화,꽃동네 그리고 나무(2016.4.17) 출사날 아침, 어제의 짓궂은 봄비에서 벗어나려나 했더니, 북한산 위 파란 하늘이 잠깐 보이더니, 도로 찌프린 하늘로 변했습니다. 덕분에 화담숲 가는 길은 쾌청, 단숨에 광주 도척 곤지암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출사인원도 여섯이나 되었고요. 하다수 입구에서. 겨울차림이 아닌 저.. 문화포럼 2017.08.23
구산성지,구산성(2016.3.18) 1841년 순교한 김 우집등의 고향이자 묘소가 있는 구산성지. 하남시 망월동 미사리 조정경기장 옆에 위치. 캐도릭 신자들의 교우촌이던 이곳은 미사 강변도시로 탈바꿈 중에 있습니다. 서울미대 학장이었던 김세중 화백의 성모자상보다는 한국화된 예수님이 더 정답게 느껴지는군요. 무.. 문화포럼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