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산행기(2013.6.16)

난해 2017. 8. 4. 22:33

산행에 좋은 날이었다, 바람도 불고.

 

모처럼 토요일산행을 했더니,

바둑대회도 열리고, 개감기도 걸리고.

 

대신 이삼열친구를 비롯, 김수동, 소순영 친구가 참석했다.

 

오랜만에 찾은 천축사, 마당바위, 마당바위 아래 밥상.

식구가 많아 두패로 나뉘어졌다.

삼총사와 오미녀들, 그리고 우리들.

 

미녀가 갖고온 신안산 톡 쏘는 홍어회, 정말 오랜만의 그 맛이었다.

 

우리 명당자리에서 족탁하고,

용어천계곡에서 제일 시원한 물이다.

 

내려와 시원한 호프 한잔 두잔--

희망이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힝상 그렇듯이 아쉬워,

삼총사와 그녀들은 2차 가고,

우리들은 창동에서  또 한잔,

영욱친구가 쐈다.

고마웠다, 영욱 용문친구.

 

(참석한 친구들)

김수동 김용문 김현직 소순영

이삼열 이영욱 이윤희 하태욱외 준회원 2명, 미녀 5명.

 

(회비입출)

회비 입금 80천원

호프집    109천원   (-29천원)

회비잔액 1,18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