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원산, 번행초과 여러해살이풀.소나무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두툼한 잎을 가졌다. 사철채송화라고도 하고.(다음백과) 큰 키의 흑송들은 길 오른쪽에 도열해 있었다.시간은 10시가 훨씬 지났고 숙소는 조용해서 꿀잠을 잘 수 있었다.파도소리 없는 섬의 숙소.피곤한 탓도 있겠지. 관매도란 이름에 걸맞게. 섬들은 여전히 올망졸망 중첩해 있었고. 벼락바위 가는 길은 시작되고.이때가 11시. 엉골잔등이란 말이 재미있다.엉골잔등은 능선의 제일 높은 봉우리.바위능선이 험하다는 느낌을 주는 말. 이길은 능선을 타고 가서 해안으로돌아오는 것이 바람직. 지중해 원산의 꿀풀과 상록관목.향신료, 식용, 약용, 관상용 등으로 쓰임. 앞에 엉골잔등이 보인다. 멀리 노란 항로표지가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