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 영우친구와 대청봉대장팀에 섞여영월 김삿갓면 모운동으로 출발. 두 친구는 신청이 늦어 탈락되었고. 넘치는 남한강물,올해 자주 내린 봄비 탓. 그림같은 영월에 들어섰다. 날씨는 일기예보대로 흐렸지만점차 구름 떠도는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우리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고. 동강이 영월읍 하송리에서 만나한강 본류(남한강)가 되어 흐른다. 올해 처음 본 모내기. 영월은 인구 3만 명의 강원도 남부의 군.산악이 중첩한 지역. 두위봉(1,466m), 선달산(1,236m), 망경대산(1,088m) 등이 있다. 구석기 유물이 있고, 진한의 일부, 백제시대,백월의 땅. 고구려 내생현, 신라 내성군,940년(고려 태조 23)에 영월. 보물 1개, 천연기념물 4개. 망경산사로 가는 꼬불길, 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