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공주 경주,포항 가다(2010.4.14) 칠공주가 육공주되고, 그리고 그녀들의 표정이 얼마나 행복해하는가. 아시겠어요, 칠공주가 왜 경주에 갔는지. 경주도 저물어가네요. 목련그늘 아래서 그대를 그리노라! 왕릉에도 안압지에도 밤이 왔군요. 배병우의 소나무도 찍어보고, 경주에 작별인사하고, 숙소에서 짐 꾸렸죠. 감포가.. 문화포럼 2017.08.23
봄나들이(2009.3.23) 1. 봄엔 동행 말고 역행도 있겠지요. 2.여기저기 카메라의 눈도 있지요. 3. 푸른 마음도 있지요. 4. 그러나 무엇보다 여울을 춤추게하는 봄바람이 제일 좋지요. 5. 또 어스름해질 무렵 선들의 이동도 좋지요. 6. 앗, 저기 난해의 숏다리가 있군요. 1. 나무들은 겨울잠 중이고 2. 그림자도 아직 .. 문화포럼 2017.08.23
봄날의 아파트(2009.2.27) 1. 봄의 미풍이 빨래줄을 흔드는군요. 2. 농구대엔 나무처럼 쑥 커버린 아이들소리 곧 들리겠지요. 3. 주차장 가는 길 햇볕도 강해졌구요. 4. 봄나들이를 위해 자전거를 손봐야겠군요. 5. 그런데 동백꽃이 벌써 지기 시작했군요. 6. 봄은 외출울 유혹하고, 7. 낡은 스리퍼라도 신고, 8. 막상 문 .. 문화포럼 2017.08.23
사람사는 동네(2009.2.27) 1. 2. 여관일까요, 기숙사일까요? 3. 4. 5. 6. 그래도 삶에 찌든 아낙네한테 연민의 정이--------- 1. 우리도 이들부부같이 늙어갔으면 합니다. 2. 화로와 요강, 겨울밤에 생각이 안나겠어요. 3. 아이티강국의 초석이 아닐까요? 4. 눈이 침침해져서 1. 간즈선생님이 침흘리는 것. 2. 옛날 다림질하던 .. 문화포럼 2017.08.23
옛날을 찾아가는 여행(2009.2.22) 1. 고향의 할아버지와 2. 배를 타고 3. 뻐쓰를 타고 내려서 4. 추억의 골목으로------- 5. 왜 희미해, 술취했어? 6. 그때 호프가 있었나? 7. 때깔도 좋았었나? 8. 그때 짝사랑하던 여학생 9. 레지가 되어 동생학비를 대고 있다고..... 10. 희딩크의 목소리 그때 있었던가? 옛집의 문살은 아직도 남아 .. 문화포럼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