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입구역에서 흥구친구 만나 인천공항으로. 2013년 1월, 타이페이, 화리엔, 타이루거, 예리우. 2019년 12월, 카오슝, 컨딩, 타이난 자유여행에 이은 세번째 타이완 자유여행. 보험가입, 입국절차를 마치고, 아침은 면세점의 서울호떡 한 개씩. 9:45분 발 아시아나 항공 이용. (11:30분 타오위안공항 도착) 배낭을 꾸리며 빠진 것이 없는지 체크를 했어도 모자를 잊고 와선, 면세점에서 모자를 사려했는데, 지탄선생의 모자가 두 개. 친구란 좋은 것이다. 내가 잊을 것을 미리 알고 준비했으니. 왕복 1인당 18천원을 더 주고 프론트존을 이용, 편히 오갔으나 맨 앞자리는 돈을 더 줘야. 기내식은 별로, 와인도 안주고. 옛날만 못했다. 배낭여행이라 이동이 편했고. 출국절차를 마치고 처음으로 한 일은 대..